[메이플스토리]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Act 3. 낯선 세계
안녕하세요! 종호 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3. 낯선 세계를 진행 해 볼 예정 입니다.
히오메는 보스 컨텐츠인 '데미안' 에게 도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깨야하는 스토리 퀘스트 입니다.
이전의 Act 들을 진행했던 링크들 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두번째 블록버스터인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왼쪽 상단에 위치한
빠른이동 - 차원의 거울 - 메이플 연합 회의장
으로 이동 후,
참새 같이 생긴 <모코> NPC를 클릭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Act 3을 진행하면 세계수 '알리샤'가 데미안에게 파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검은 마법사가 제공하는 힘에는 대가가 필요하며, 힐라는 나라를 팔았고 반 레온은 영혼을 팔았다고 합니다.
(오... 그랬구나... 근데 그런거 치고는 보스들이 좀 많이 약한거 같은데...)
데미안은 Act 1. 설귀도 였던 곳에 마족들의 진영을 갖추었고,
세계수 일리야를 상자안에 다소곳이 보관해놓고서 힘을 가져가려 하고 있네요.
그리고 마족 군단들이 있는 곳으로 나와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보고를 받습니다.
마족 장교에게서 보고를 받고,
자신들의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이제 곧 우리 마족들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드높이 외치며,
데미안을 포함한 일부 병사들이 갑자기 나타난 포탈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합니다.
한편, 에반 및 과거의 영웅들은 '초월석' 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 낯선 세계로 이동 했습니다.
무언가 작당을 꾸미고 있는 듯한 에반.
아브락사스 눈에만 보이는 '초월석' 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
다른 차원의 도시, 코스믹뮤지엄이 무척 화려하네요.
작전은 소란을 최소화, 초월석 위치를 찾고 가능하면 훔쳐 오는 것 입니다.
잡범 팬텀의 무한한 자신감.
이렇게 해서 Act 3. 낯선 세계 : 태고의 유물 이 드디어 시작 됩니다.
처음은 팬텀으로 진행되며, 근처의 NPC들을 클릭하여 정보를 습득합니다.
박물관 및 랜드마크 라는 단어에 파란색 쳐져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있나 봅니다.
팬텀에게 연예인이냐고 번호를 달라고 합니다.
NPC 이름이 '주세영' 인것으로 봤을때, 번호좀 '주세영'
깔깔ㅋㅋ 죄송합니다.
그리고 또 근처에 있는 NPC를 클릭하여
'싱크홀 사건' 이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스터리' 라는 단어를 얻긴 했는데, 사이사이에 제가 캡처하지 못한 정보들이 있긴 했었습니다.
아무튼... 뭐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캡처해놓고 진행하는거만 보면서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껄껄...
포탈을 이동하려면 여러가지 지문이 있는데, 닥터 림 이라는 지문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고,
다음 포탈로 이동해줍니다.
엘프의 왕 메르세데스는 여기에 참여하여 이쁜 옷을 입고서 '추근덕' 에게 치근덕 거려지고 있군요.
별로 중요한 내용들은 아니므로 스킵합니다.
사회자의 '곧 발표를 시작할 예정'
조금은 익숙한 외형을 가진...(?!)
닥터림 이라는 NPC 입니다.
아무튼 내가 무언가를 찾아냈다! 한번 봐라!
생긴것과 다르게 과학에 있어서는 진심인가 봅니다.
아무튼 이걸 주워가지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우리세계의 물리법칙이 통하지 않더라!
그렇게 까지 말해주니 저게 초월석인거 같다. 라고 느끼는 팬텀.
저도 그렇습니다.
무언가를 훔칠때는 일단 정전을 시키는게 영화에서도 등장하고 그렇죠...?
보안구역에 도달하기 위해 두 개의 출입카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잡범은 이런 일들을 많이 해봐서
닥터 림 이라는 아저씨와 박물관장이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예측합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바이브죠.
그리고 일단 메르세데스보고 미인계를 쓰라고 합니다.
작전을 모르고 있었으며, 말하면 왠지 하지 않을것 같아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 에반을 뒤로한 채
막상 메르세데스에게 미인계를 쓰라고 하니 정말 잘합니다.
메르세데스가 닥터림과 흥헹흥헹 하고 있을때 왼쪽 편의 포탈로 이동해서 닥터림으로 변장하고,
오관장에게 가서 카드키를 얻어내면 됩니다.
왼쪽 포탈로 이동해서 클릭 이라고 되어 있는 가방 같은 것을 클릭해줍니다.
그럼 변장할 수 있게끔 위와 같은 창이 표시 되는데요.
이렇게 지정한 후에 확인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팬텀이 닥터 림으로 무사히 변장을 했고, 왼쪽에 있는 포탈을 이용하여 오관장을 만나서 카드키를 받으면 됩니다.
오관장이 누구지... 했는데 그냥 왼쪽 포탈로 이동하면 바로 클릭하라고 표시가 되어 있네요.
여기서 우리는
당당히 요구
를 클릭하면 됩니다.
너무나 손쉽게 카드키 하나를 획득 했습니다.
이제 오른쪽 포탈을 이용하여 오관장으로 변신해주면 됩니다.
일단 변장을 풀었는데,
우리 주세영님이 여기서 또 번호를 얻으려고 하네요.
팬텀이 숨어서 안들키기 때문에 알아서 잘 사라집니다.
아까 닥터림으로 변장했을때 처럼 가방을 클릭해줍니다.
오관장으로 변신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이렇게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변장 후에 오른쪽 포탈을 이용하여 닥터림에게서 카드키를 받아오면 됩니다.
메르세데스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닥터 림을 클릭해줍니다.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찾고 있었다.'
라는 말을 예의있게 표현한 문장이네요.
메르세데스의 말을 끊게 되더라도 '미인과 대화하느라' 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메르세데스가 기분 나쁘지 않게끔 한 고단수네요.
그냥 잡범의 귀재 답게 소매치기를 갈겨줍니다.
카드 키를 훔치는게 아니였다면 미인과 이야기를 해서 부러움에 어깨를 으깨버리는(?) 것과 같겠지만...
아무튼 카드키를 획득.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루미너스의 시점으로 변하며, 현재 팬텀과 메르세데스가 출입카드 두 장을 입수한 것 까지 입니다.
오른쪽 포탈로 이동해주면
뭔가 앞에 있다는 듯이 예, 아니오를 선택할 수 있네요.
불길합니다.
일정 시간동안 지속되었다가 사라지는 레이저 감지기.
닿으면 경보가 울린다고하니 닿지 않게끔 오른쪽 이동해주면 됩니다.
왜? 오른쪽에는 전원 공급장치가 있으니까...
잘 피해서 전원 공급장치로 이동해서, 스페이스 바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기존의 레이저들 중 일부가 사라져서 조금 더 쉽게 앞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걸 한번 더 해야한다는 것을 암시하네요.
오른쪽으로 더 이동해서 포탈을 타줍니다.
이동된 곳에서 다시 또 오른쪽에 전력 공급장치가 보인다는 에반의 이야기.
마찬가지로 이동해서 스페이스바를 눌러 일부의 레이저 공급을 꺼줍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위쪽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포탈을 이용할 수 있네요.
그렇게 포탈을 이용하면 마지막 전력 공급장치가 보입니다.
그렇게 해서 스테이지 클리어!
전력장치의 공급을 중단하면서 갑작스럽게 발생한 정전.
걱정한 메르세데스와는 달리 에반의 지시와, 팬텀, 루미너스의 행동 역시 손발이 잘 맞는다며 칭찬을 합니다.
하지만 팬텀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집착의 아이콘, 주세영이 다가옵니다.
솔직히 잘생기면 다 이긴 합니다.
(가 제 생각)
귀찮은 걸 달고와서 메르세데스가 없애버리려고 숨겨왔던 총(?)을 꺼내네요.
(메르세데스 무기인 듀얼보우건...)
그걸 닥터림이 와서 봐버린 바람에,
닥터림과 주세영은 줄행랑을 치며 무장강도가 등장했다며 모두 대피하라고 합니다.
아무튼 무장강도가 되어서, 다음 포탈로 이동해줍니다.
이제 초월석이 가까워진 만큼, 통신 두절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에반과는 말 못한다는 이야기.
그렇게 필드 내의 몬스터들을 모두 처치하는, 총 3스테이지를 진행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몹 이름이 무장 경비 로봇이였던 것 같은데... 좀 많네요.)
초월석 전시장 입구로 왔으며, 다음 포탈을 이용해줍니다.
출입카드 두 장을 여기다가 쓰면 되나봅니다.
포탈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저 문구가 뜬 것을 보니, 또 뭔가가 앞에 기다리고 있나 봅니다.
뭐 생각보다 별게 없네 싶은데....
초월석에 가까이 다가가주면 자기들끼리 뭔 얘기를 합니다.
초월석의 힘 때문에 루미너스에게 갑자기 흑화 되는듯한 이펙트가 뜨네요.
옛 이야기가 펼쳐지며, 과거의 프리드는 초월자의 힘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초월석은 초월자가 힘을 못쓰게 할 수 있는 그런건가 봅니다.
초월석으로 인해 루미너스가 잠시 무너져있다가, 너무 위험하다며 메이플 월드로 가져갈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검은 마법사도 초월자였고, 그게 균형이라고 생각하니?
아 근데 너 검은 마법사의 반쪽이였지 ㅋㅋ 그래서 그런말을 하는구나
라며 비아냥 거리는 팬텀.
루미너스도 팬텀에게 검은 마법사 봉인하면되는데 뭐 별 거 아닌일로 시간을 허비...
어쩌니 저쩌니 = 아리아의 죽음 이야기
서로 옥신 각신하고 있을때 메르세데스가 그만두지않으면 화낸다고 이야기 하려 합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켜지면서 팬텀 vs 루미너스 를 보여줍니다.
대충 ESC 누르고 생략.
아란과 에반 시점으로 변경되며, 연락이 늦는다며 걱정하는 아란.
은월은 검은 마법사에게 저주가 걸려서, 차원의 경계를 넘을 때마다 모두에게 잊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월은 낯선 세계에 오진 못했고, 메이플 월드로 돌아오게 되면 다시 합류한다고 합니다.
아란과 에반의 시점으로 변경되며, 왼쪽 편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마족님들께서 계속 젠이 되어줍니다.
어느정도 잡으면서 시간을 버티고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다시 팬텀, 루미너스, 메르세데스가 있는 곳으로 시점이 변하며
갑작스럽게 데미안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무기를 맞대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킹력...
초월자의 힘을 자기 것으로 만드려고 하는 데미안.
초월석을 찾기 위해서 오랜 시간 헤맸으며, 결국엔 프리드 라는 녀석의 후예인 에반이
직접 찾게 만드는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고맙다고 인사하는 데미안, 참 예의 바른 청년이네요.
그렇게 초월석을 들고 사라진 데미안을 쫓기 위해, 왼쪽 포탈을 이용합니다.
필드내의 모든 몬스터 처치 를 총 3스테이지 진행하며, 모두 진행하고 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밖으로 나온 메르세데스, 팬텀, 루미너스.
아란과 에반이 타고 있는 프리드의 마지막 유산, 아브락사스가 추락하는것을 보며 Act 3이 끝납니다.
Act 3을 완료하고 나면 히어로즈 큐브 의자 - 메르세데스를 받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