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17. 02:43ㆍ일상/메이플스토리
안녕하세요! 종호 입니다 :)
다시 또 돌아온 블랙헤븐 시간~
너무 즐거워서 다 박살내버리고 싶을 지경 입니다.
아... 이거 너무 하기 싫다 진짜...
자! 어찌됐든 하기로 마음을 먹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얼마 남지 않은 Act 들을 열심히 해보자구요!
Act 5. 코어를 향해! 시작해보겠습니다.
상쾌하게 같은 시작을 해봅시다.
마을에서 왼쪽 상단에 위치한 빠른이동 - 차원의 거울 - 메이플 연합 회의장
을 눌러 이동한 뒤,
참새 같이 생긴 <모코> 를 통해 블랙헤븐 을 눌러서, 시작합니다.
Final Chapter 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Act 5는 6와 같이 연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런듯 합니다.
아무튼 지난 Act에 이어서, 블랙헤븐 갑판 위를 메이플 연합이 점령했었고
이번 Act 에는 선발대가 블랙헤븐 내부로 내려가서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며 저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를 보내면서 무사히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하라고 하는데,
가장 무난한 지문인 "저만 믿으세요" 를 선택하며 사망 플래그를 띄워줍니다.
(보통 만화나 그런곳에서 흔히 발생하는 클리셰죠?)
아무튼 그 이후에 내부로 들어오게 되는데, 점프대도 보이니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다행스럽게 더블 점프와 로프가 되더라구요.
아무튼 오른쪽을 향해 달리다보면 어느새 포탈 도착!
하면 다시 얘네들을 만나러 저기까지 다시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한뒤 바로 오른쪽에 있는 문 입구에 다가서면 포탈처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선발대가 진입로를 확보중이라고 했었는데 그것 치고는 너무 쉽게 만난게 아닌가...
연합 여러분들은 정말 쓸모없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리베이터(?)와 비슷한 것을 타고 내려가는 도중에,
과거의 에델슈타인 최고의 실력을 가진 공군 장교, 어빈님께서 라떼는,,, 썰을 풉니다.
가운데 있는 녀석이 겔리메르의 어린 시절인데, 도대체 어쩌다가...
무엇이 당신을 힘들게 하였나요 휴먼?
아무튼 썰이 적당한 곳에서 끝나고 내려온 곳에서 다음 포탈로 이동 합니다.
왼쪽 상단에 레이더가 표시 되는데, 이전에 프란시스 에게서 압수한 설계도를 기반으로 나인하트가 제작했다고 합니다.
유능한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겔리메르 보다는 하수임이 틀림 없습니다.
쯧쯧...
아무튼 지도 상에서 붉은색 표시 된 곳이 있는데, 거기가 승강기가 있는 위치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저는 무엇을 하면 될까요? = 붉은색 표시 있는곳 가기
가 되겠습니다.
그렇게 다음 포탈로 이동해준뒤,
승강기를 이용하려면 인증된 보안칩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주는 나인하트.
위쪽에 안드로이드들이 젠되더니 쟤들 잡고 보안칩 10개를 구해오라고 합니다.
나인하트님의 명령을! 받잡습니다!
아무튼 잡고서 다 모았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해주고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다음포탈로 궈궈!
10개를 구해다 줬더니 이제는 30개를 모아달라고 하네요.
위쪽 젠 되는 안드로이드들을 잡고 30개를 모은 뒤, 나인하트 퀘스트를 완료합니다.
오른쪽에 보니 NPC/채집 이라고 되어 있는 레버가 있길래
다가가서 NPC/채집 에 해당하는 키를 눌렀더니 계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개구멍 같이 생긴곳에서 포탈 표시가 나오네요.
들어가줍니다.
음... 환풍구 였습니다.
쭉 이동해서 다음으로 넘어가줍니다.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 했습니다.
나인하트가 요구한 보안칩도 가져다 줬겠다 이제 작동 되는지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볼까요?
는 실패했는데 "역시" 열리지 않는군요. 라고 이야기를 하는 나인하트 쉒.
좌절감도 잠시, 일단 퀘스트를 완료해야하니 왼쪽 상단 지도를 보고
특정한 표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오른쪽에 있는 포탈을 이용합니다.
도착한 곳에 버튼을 눌러야하는게 세개가 있었고, 참새 삼남매가 희생하여 문을 열어줍니다.
이동해줍니다.
외로워 보이는 한마리의 고독한 늑대를 발견합니다.
저 친구의 목에 걸고 있는것이 우리에게 필요로 하다며 퇴치를 권합니다.
무척이나 슬프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얼른 없애버리고 블랙헤븐 전용 출입증을 획득합니다.
그렇게 이전의 길을 돌아와서 다시 문에 입장합니다.
출입증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무사히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다시 또 어디론가 이동되어, 다음 포탈을 이용해줍니다.
다시 또 승강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체가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으로,
출입증을 위해서는 특정 표시가 있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출입증을 먼저 획득 -> 승강기 이용 이 가장 마음에 들 것 같습니다.
두 개의 포탈이 있어서 위? 아래? 고민하다가 위쪽을 선택합니다.
지도상에서 오른쪽으로 한칸 이동된 것을 보니 제대로 온 것 같
기는 개뿔... 포탈은 없고 몬스터만 젠 되는 황량하기 그지 없는 곳이였습니다.
바로 이전 포탈로 이동하여 아랫쪽에 위치한 포탈을 이용해줍니다.
그냥 어둡기만 한 필드였고, 아무런 일 없이 다음 포탈을 이용해주면 됩니다.
적당히 무시하고 다음 포탈을 이용합니다.
몹을 잡으라는 이야기가 없었으므로, 또 적당히 무시하고 다음 포탈로 넘어갑니다.
위쪽과 아래쪽 고민하다 위쪽 포탈을 타기로 결심했습니다.
위쪽 포탈을 타고 넘어온 곳에서 다음 포탈을 이용해줍니다.
여기서는 위쪽 포탈, 오른쪽 포탈이 두개가 있었는데
그냥 오른쪽 포탈을 이용했습니다.
환풍구(?)를 이용하여 다음 포탈로 이동해주면
컨테이너 박스가 길을 막고 있다는 사실! 후훗! 몰랐지!
폭탄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금방 지나쳐온 곳에서 안드로이드들을 제거하고 아이템을 구하라고 합니다.
다시 환풍구를 타고 넘어와 젠되는 안드로이드들을 잡아주고,
아이템들을 구한뒤, 퀘스트를 완료해줍니다.
간단한 폭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걸로 되나 싶지만
아무튼 게임이니까 너그럽게 넘어가도록 합니다.
게임에서도 제대로 터질지 의문을 가지는
나인하트표 ☆급히 조립된 폭탄★
다시 환풍구를 타고 넘어가서 NPC/채집 이라고 적혀있는 부분에 간 뒤,
NPC/채집 에 해당하는 키를 눌러줍니다.
폭탄이 터지면서 컨테이너가 박살났었는데 캡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심심찮은 유감을 표하기도 잠시, 다음 포탈을 이용해줍니다.
안드로이드가 젠 되지만 무시하고 다음포탈을 이용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곳에 출입증을 주는 늑대? 승냥이? 가 있습니다.
얼른 해치우고 전용 출입증을 획득합니다.
그리고 또 환풍구가 있어서, 그걸 타고 이동해줍니다.
이동해주니 스테이지 클리어 표시가 뜹니다.
제대로 이동한게 맞나봅니다.
여기서 오르카와 프란시스를 만나게 됩니다.
오르카는 저에게 자신의 속을 엿본 놈이라고 매도합니다.
저에게 변태라고 이야기하는 지그문트 눈나....
딱히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전 현실에서... 추구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오르카를 당장에라도 물리치고 싶지만,
설득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역시 우리 천재 머머리(~ing) 박사 겔리메르 박사님께서는 다 보고 계셨습니다.
기억을 잃은 스우는 모두 목표로 생각하고 제거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와 오르카가 겹쳐있는데, 위에서 뭔가가 팍 떨어져서 같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오르카쨩과 함께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무척 두근두근 한데요...?
버튼에 퀘스트 전구가 떠서 클릭해줍니다.
한명이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오른쪽에 위치한 유리가 열리게 되는 구조라, 먼저 제가 버튼을 누르고 있습니다.
그냥 옆에 유리를 부숴버리면 안되나...?
(원래 이전에 수리로봇이 존재했던...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캡처를 못했네요.
수리 로봇은 저와 오르카를 보고 버튼을 누르고 도망갔습니다.)
먼저 넘어간 오르카가 버튼을 눌러줘야 제 캐릭터가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오르카가 버튼을 눌러줘서 같이 다음으로 넘어왔습니다.
환풍구를 통해 다음 필드로 넘어갑니다.
도망갔던 수리 로봇을 따라잡았습니다.
한칸씩 파이프를 빼서 입으로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위 이미지에 보이는 왼쪽 포탈로 도망가버립니다.
그래서 따라 들어왔습니다.
오르카의 입장에서 수리 로봇이 너무 괘씸해서 혼내주려했으나,
힘을 잃은 오르카는 수리 로봇한테 한대 맞고 뻗어버립니다.
오르카를 위로 할지, 안드로이들을 부술지 선택지가 나와서 고민하다가
위로보다는 부숴주는게 나을거 같아서 두번째 지문을 선택합니다.
수리 로봇들을 혼내주면서
파이프 조각을 구합니다.
아까 수리 로봇이 먹은 3개만큼 구하면 됩니다.
3개를 구한 뒤, 퀘스트를 완료해줍니다.
설마 직접 파이프를 끼워야하나 싶었는데, 알아서 끼워줘서 다행입니다...
파이프를 평타(공격키)를 하면 방향이 전환되는데, 색깔에 맞추면 된다고 합니다.
색깔을 맞추는게 무엇이냐면,
위쪽의 노란색에 해당하는 파이프가 이동해서 아래 기계의 왼쪽편에 있는 노란색에 연결시키면 됩니다.
위 이미지가 색깔에다 맞춘 상태입니다.
제대로 맞추고 나면, 오른쪽에 버튼에서 하얀색 전구가 뜹니다.
그러면 버튼을 계속 누르고, 오르카를 먼저 보내줍니다.
넘어간 오르카가 버튼을 눌러 열어줘서 제 캐릭터도 넘어갑니다.
환풍구를 통해 다음 포탈을 이동하면서 오르카는 저에게
자신의 기억 중 이상한 것을 보지 않았냐며 자꾸 말 겁니다.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없었던거 같은데....
다시 수리 로봇이 파이프를 빼서 먹고 도망가버립니다.
그래서 수리 로봇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이번에는 4조각을 먹어버려서, 파이프 조각을 4개 구할때까지 수리 로봇을 패주면 됩니다.
그렇게 파이프 조각을 모으고 나오면 알아서 파이프 조각을 끼워줍니다.
파이프 조각을 이왕 끼울꺼면 잘 끼워보지... 참 안타깝습니다...
두 번 일하게 만들다니 ㅠㅠ
여기는 전체적으로 커서, 머리위에 뜬 전구를 통해 몇개가 연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들은 파이프 조각을 제대로 다 맞춘상태에서 찍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버튼에 뜬 하얀색 전구를 클릭해주고,
오르카와 같이 환풍구도 타고.. 내가... 다해써 임마!
아무튼 같이 넘어갑니다.
꾸준히 잘 눌러주다가, 이번에는 오르카가 통수를 때려버립니다.
프란시스가 오르카를 데리러 왔습니다.
근데 왜 메이플 오합지졸 연합 친구들은 안오죠?
그렇게 혼자 갇힌 공간에 안드로이들이 침투해옵니다.
제가 훨씬 더 강하긴 한데, 스토리상 잡혀줘야하는거 같아서 잡혀줬습니다.
왼쪽 오른쪽 방향키를 연타하여 게이지를 채워줍니다.
아무튼 다시 또 붙잡혀서 아.... 여기까진가... 즐거웠다... 할 찰나에,
한 박자 늦은 오합지졸들이 저를 데리러 와줍니다.
아무튼 스테이지 클리어!
그렇게 오합지졸들과 함께 승강기를 타러 갑니다.
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는 걸까...
도착한 곳에서 다음 포탈로 넘어가주면!
옛날 메이플의 인내의 숲, 끈기의 숲 과 같은 것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속도도 느리고 도중도중 발판도 생겨났다 사라지고, 점프대로 이동해야 하는
아주 재미있는 컨텐츠이죠!
아무생각 없이 그냥 하다보니까
출입증을 주는 녀석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됐는데, 기존 몹들을 잡은 후에
오른쪽에 위치한 레버를 NPC/채집 키를 눌러서 반대로 당기게 되면
아래쪽에 막혀있던 것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게 세번째? 정도 되면 출입증을 목에 걸고있는 친숙한 친구가 눈에 아른거리게 됩니다.
잡고 레버를 반대로 당긴 후 내려가면
위와 같은 과정으로 점프대를 이용해 포탈을 타야 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당황스러워서 오래걸릴 것 같긴 하네요.
출입증을 구해서, 이제 승강기를 탑승하러 가야합니다.
가던길에 레버도 당겨서 없던 발판을 만들어주고,
우선 다음 포탈로 이동해준다음
아래쪽에 위치한 포탈에 이동하기 위해서 이렇게 저렇게~ 점프대~ 막 하다보면 도착하게 됩니다.
동영상 같은걸로 찍었으면 설명하기 편했을텐데, 이것을 위해 동영상을 찍기엔 좀....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아무튼 이동해서 스테이지 클리어!
여기 까지만 해도 충분히 긴데, 아직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해당 Act 를 진행할때도 고역이였지만, 캡처 본들을 보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의 저도 참 고역스럽습니다.
승강기 타고 나면 늘 같은 시작인거 같네요.
다음 포탈로 이동해줍니다.
다시 펼쳐진 인내의 숲과 끈기의 숲 같은것을 해결해주고... 다음 포탈로 이동하면,
출입증을 얻을 수 있는 필드로 이동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더블점프와 로프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출입증을 가지고 있는 몹을 열심히 탐색합니다.
출입증을 획득해주고 이전 필드로 다시 이동합니다.
계단 두칸 아래에 위치한 레버를 NPC/채집 키를 이용해서 반대로 당겨줍니다.
위쪽 발판이 사라지면서 아래쪽 발판이 생겨납니다.
위쪽 발판에 있던 헬레나와 지그문트는 허공답보를 하고 있네요.
아주 좋습니다.
은근히 무난하지만 하기 귀찮은....것을 간략하게 해주고 승강기를 이용합니다.
승강기를 타면서 스테이지 클리어!
......언제 끝나요 블랙헤븐?
다시 또 승강기 시작... 설마 또 인내의 숲 컨텐츠?
는 아니고 필드 몹 제거 후 이동하는 거네요.
두번째 해주고 나면 이제 다음이 마지막이겠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스테이지 1, 스테이지 2, 파이널 스테이지 를 많이 봤기 때문...
자 이제 끝난거겠지 후...?
또오르크를 탑승!
Ctrl 키를 꾸욱 누르면서 전진해줍니다.
그리고 다음 필드로 이동하면 됩니다.
?? 내 게오르크 어디감??
승...강...기...시....작...(죽음)
배경에는 폭탄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드 내의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고 전진...
가는길에 레버에게 말도 걸어주고....
친절하게 내려온 발판을 사뿐히 즈려밟고 다음 필드로 이동해주면!
"모든 적을 해치우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이젠 짜증밖에 나질 않습니다... 어떻게 하죠 저 분노조절 장애인가요?
이제는 레버가 반대편에 있어서 지그문트의 ☆채찍쇼★ 를 봐야합니다.
지그문트가 띄우고 있는 채찍 표시를 클릭 합니다.
D 키를 눌러 오른쪽으로 이동해줍니다.
레버를 클릭 해주면 지그문트 눈나가 채찍을 던져서 레버를 당겨줍니다.
그렇게 내려온 발판을 지나쳐 다음 포탈로 이동해주면
이번엔 레버가 고장나있습니다.
헬레나 이모의 큐티한 ★궁술☆ 실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가야합니다.
헬레나 이모가 표시하는 활을 클릭해주고
발판의 가운데 부분의 줄을 클릭해주면 됩니다.
내려온 발판을 지나면 이동하는 발판들이 있는데 타이밍 맞춰서 잘 이동해주고,
올라가는 발판에 탑승해서 가만히 있으면 다음 필드로 넘어갑니다.
그렇게 또 모든 적을 해치우고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스케일은 방대하나 구성이 생각보다 허접한거 같은 블랙헤븐...
다음 포탈로 이동하려고 하니 수상한 가스로 가득차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궁술교육원 이모.
왼쪽에 있는 방독면 상자의 하얀색 전구를 클릭해줍니다.
여기 대부분 안드로이드 밖에 없는곳인데, 방독면을 4개나 구비해둘 정도로 복지가 좋네요 블랙헤븐.
방독면을 쓴 채 다음 필드로 입장합니다.
쓰러져 있는 제독 마티니. 얘는 뭔가 특별한 애는 아닌거 같습니다.
레지스탕스 구해줬던 어빈 + 천재 머머리 박사 겔리메르 + 제독 마티니 의 3종 세트이지만,
얘가 제일 뭐 없어보이네요.
자신의 잘못된 판단에 대해 한탄하다가 누구보다 초라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마티니가 죽고 근처에 있는 겔리메르가 남긴 일기? 연구일지? 같은걸 3개 보게 됩니다.
그리고 불을 꺼서 중간에 위치한 지도에 목표지점 같은걸 확인하게 되구요.
가장 먼저 에델슈타인에 폭격을 가하기 때문에,
헬레나를 제외한 다른 오합지졸들은 알리러 간다고 했나... 막으러 간다했나...
아무튼 헬레나 이모랑 단 둘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꽁냥꽁냥 얘기하고 있다보니
일평생 모쏠아다인 천재 머머리 박사 겔리메르의 분노를 사게 됩니다.
여기서는 이제 장애물 피하기 게임인데, 물약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으므로 (생각보다 깁니다)
요리조리 잘 피해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 : 아직 한발 남았다!
??? : 저는 더블 점프도 있었고, 로프도 있었고, 무적기도 있었지만 헬레나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헬레나를 담궈버렸습니다.
유난히 길고 길었던 Act 5 였습니다.
이제 마지막 Act 6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블랙헤븐이 분량조절에 실패한건지... 왜 이렇게 한 Act를 유난히 길게 만들어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접하게 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신선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을 법 한 Act 였습니다.
근데 인간적으로 한번 깨면 스킵하게 해주면 안될까요?
해당 계정의 다른 월드에서 이미 깼다구요...
왜 쇼케이스 지급 같은건 메이플 ID당 1회로 해두면서
스토리는 캐릭터 당으로 해두는건지!
왜 캐릭터에게만 엄격한건데!!!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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